[이시각헤드라인] 12월 6일 뉴스와이드 (17시)

■여 "사법부 방어만 급급"…야 "누더기 입법"■

민주당이 전국법원장회의와 관련해 "사법부가 스스로 방어하는 데에만 급급하고, 책임은 외면하고 권한만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누더기 입법'이라며 "위헌을 위헌으로 덮겠다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관봉권·쿠팡' 상설특검 오늘 수사 개시■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검이 오늘 본격적인 닻을 올렸습니다.

안권섭 특검은 현판식을 열고 "객관적 입장에서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웅, '소년범 의혹' 11시간 만에 인정■

배우 조진웅 씨가 학창 시절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의혹에 일부 사실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면서도, 성폭행 관련한 행위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죽음의 조 피한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 한조■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맞붙습니다.

변수는 아직 미정인 유럽팀, 그리고 습하고 더운 고지대인 멕시코 현지 적응입니다.

■낮 동안 추위 풀리고 온화…중부 약한 비■

주말인 오늘은 평년 기온을 웃돌며 날이 온화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5mm 미만의 비가, 충청에는 1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