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첫해 마무리 시점에서 부처별로 집중 업무보고를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3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국정운영 성과를 직접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6개월을 넘어 집권 첫해 마무리를 앞둔 이재명 정부.
이 대통령은 세종, 서울, 부산을 직접 순회하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내각의 정책 이행에 속도감을 붙입니다.
정부 출범 후 6개월간 이어져온 부처별 주요 성과와 보완점을 파악하고, 내년 중점 추진 과제를 세밀히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안보 보안 사항을 제외하곤 생중계가 원칙으로, 내년 국정 운영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됩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지난 5일)> "부처별 업무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은 처음이며,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국민과 나누고 정책 이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통령실 3실장은 간담회에 나섭니다.
중점 추진해온 국정과제를 알리는 데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이 나서는 것으로, 정책과 외교 사안을 두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임기 첫 해 마무리 준비에 들어가면서, 이 대통령은 정부와 대통령실을 상대로 '기강 확립' 메시지도 재차 발신했습니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과 '인사 청탁성 문자' 논란 이후 김남국 전 비서관이 제출한 사직서를 지체없이 수리한 다음 날, 이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부당 권한행사 등 법령 위반을 이유로 직권면직했습니다.
공직 기강을 확립하며 집권 2년 차 준비 전 인사 논란으로 국정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드러냈다는 해석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이재명 #대통령실 #3실장 #국정운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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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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