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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커피 훔쳐 마시던 '그 앵무새', 안타까운 결말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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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카페에서 손님의 커피를 훔쳐 마셔 화제가 됐던 앵무새가 구조 8일 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뉴스1(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제공)

서울 한 카페에서 손님의 커피를 훔쳐 마셔 화제가 됐던 앵무새가 구조 8일 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뉴스1(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제공)



서울 한 카페에서 손님의 커피를 훔쳐 마셔 화제가 됐던 앵무새가 구조 8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 앵무새는 지난달 24일 자연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앵무새는 지난달 16일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손님 커피를 마시다 경찰에 구조돼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로 넘겨졌다. 당시 손님은 "앵무새가 커피를 훔쳐 마셨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공고를 내고 주인을 찾았다. 주인을 찾지 못하면 국립생태원으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앵무새는 지능이 높아 환경이 바뀌면 큰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다고 한다.

해당 앵무새는 '청모자아마존앵무새'로 파악됐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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