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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노승열,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진출

연합뉴스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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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용준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배용준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진출했다.

배용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코스트의 해먹 비치 콘서버토리(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2차전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공동 14위에 올랐다.

이로써 배용준은 이 대회 상위 14위까지 주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은 경기 후 "샷과 퍼트 리듬이 안정적으로 이어져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였다"며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와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용준은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올라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2차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

PGA 투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 경력이 있는 노승열도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의 더 랜딩스(파72)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 공동 4위에 올라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나가게 됐다.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은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다.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옥태훈은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이미 올라 있다.

최종전에서 5위 안에 들면 2026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게 되고, 이후 상위 40명은 2026시즌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뛸 수 있다.


지난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 노승열이 공동 8위, 이승택이 공동 14위를 차지해 올해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따냈고, 이승택은 콘페리투어에서 선전해 2026년에는 PGA 투어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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