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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갤러리] 충주시 "겨울도 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 운영" 外

연합뉴스TV 김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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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첫 번째 사진입니다.

충주 캐릭터 ‘충주씨’가 발을 담그고 있는 이곳,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바로 충북 충주 수안보온천 족욕 체험장입니다.

충주시는 수안보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족욕 체험장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화요일은 시설 점검으로 쉬는 날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편함 없도록 바람막이 등 시설도 보강했는데요.

수안보는 국내 최초 천연 온천지로, 족욕 체험장은 따뜻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쌀쌀한 겨울날, 온천수에 발을 담그며 힐링하는 시간, 가족과 함께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두 번째 사진입니다.

이 사진, 어떤 느낌 드시나요?


투명한 돔 안의 따뜻한 불빛과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고 귀여운 서대문구 캐릭터까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서울 서대문구는 카페폭포 수변테라스에 초대형 반구형 투명 에어돔을 설치하고, 내년 3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대형 에어돔은 가로 11m, 세로 16m, 높이 5m 규모로, 지난해 겨울 처음 선보인 이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올해는 규모를 두 배로 키우고, 편의성과 안전성, 쾌적함까지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돔 주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조명, 서대문구 공식 캐릭터 ‘서치’ 조형물도 배치돼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할 전망입니다.

폭포를 감상하며 따뜻한 겨울을 누릴 수 있는 에어돔 정원, 색다른 겨울 힐링을 원하신다면 한 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 세 번째 사진입니다.

어미 돌고래 곁을 따르는 새끼 돌고래의 모습, 보이시나요?

불법포획돼 돌고래쇼 공연에 동원됐다가 10여 년 전 고향 제주 바다로 돌아간 암컷 남방큰돌고래 '춘삼이'가 새끼 돌고래를 출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은 지난 11월 12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앞바다에서 춘삼이와 함께 유영하는 새끼 돌고래를 발견하고, 이후 집중 추적에 나섰는데요.

11월 26일, 28일, 29일 제주 해상에서 총 26차례, 어미와 새끼가 나란히 헤엄치는 '어미-새끼 유영 자세'가 포착됐습니다.

등 쪽에 보이는 줄무늬 자국, '배냇주름'ㅂ을 통해 새끼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방큰돌고래는 우리나라에서 오직 제주 해역에만 서식하는 국제보호종으로, 이번 출산은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가 생명을 잇고 있다는 뜻깊은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자연이 다시 품은 생명, 그 기적을 우리 같이 지켜볼까요?

지금까지 생생갤러리였습니다.

#생생갤러리 #충주 #서대문구 #돌고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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