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2관왕)’을 노리는 전북현대와 ‘첫 우승’에 도전하는 광주FC가 한국축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과 광주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른다.
전북은 4강에서 강원FC를 1·2차전 합계 3-2로 격파, 광주는 부천FC1995를 합계 4-1로 꺾고 결승에 올란다.
전북과 광주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른다.
전북은 4강에서 강원FC를 1·2차전 합계 3-2로 격파, 광주는 부천FC1995를 합계 4-1로 꺾고 결승에 올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이날 전북은 송민규, 티아고, 이동준, 김진규, 강상윤, 연제운, 김태현, 홍정호, 김태환, 박진섭, 김정훈이 출전한다.
광주는 하승운, 신창무, 프리드욘슨, 주세종, 헤이스, 유제호, 심상민, 진시우, 변준수, 조성권, 김경민이 나선다.
K리그1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더블에 도전한다. 2021년 이후 4년 만에 K리그1 왕좌를 되찾은 기세를 이어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또 한 번의 기록을 쓰고자 한다.
광주는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에 도전한다. 첫 결승으로 최고 성적을 써 내렸고, 내친김에 트로피까지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아시아 무대’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도 있다. 코리아컵 우승팀에는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투(ACLT) 진출권이 주어진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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