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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7 돌풍에… 삼성전자, 글로벌 폴더블 점유율 64%

조선비즈 최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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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7 인기에 힘입어 지난 3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의 64%를 차지했다. 2위 화웨이와의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

6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폴더블 휴대전화 출하량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8%포인트 오른 64%로 집계됐다. 2위는 화웨이(15%)였고, 3위는 모토로라(7%), 4위 아너(6%), 5위 비보(4%), 6위 샤오미(2%) 등이었다.

지난 7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 갤럭시Z폴드7이 전시되어 있다. /뉴스1

지난 7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 갤럭시Z폴드7이 전시되어 있다. /뉴스1



삼성전자의 작년 3분기 점유율은 56%로 2위 화웨이(15%)와 41%p 차이가 났었다. 올해 3분기는 삼성전자 점유율이 올라가고 화웨이 점유율은 유지되며 격차는 49%p로 벌어졌다.

보고서는 “3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삼성 갤럭시 Z 폴드7 시리즈가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점유율은 2.5%를 차지했다.

최온정 기자(warmheart@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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