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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피겨 JGP 여자 싱글 '2전3기' 첫 포디움 '銀'

스포츠W 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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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유성(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JGP)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사진: ISU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유성(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JGP)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사진: ISU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유성(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JGP)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5일 일본 나고야 IG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49점, 예술점수(PCS) 59.11점으로 총점 134.60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4.06점)을 합한 최종 점수에서 198.66점을 기록, 시마다 마오(일본, 218.1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4위)과 2024년(5위)에 이어 3년 연속 JGP 무대에 나선 김유성은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포디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동메달은 일본 오카다 메이(195.82점)가 차지했다.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김유성의 쌍둥이 언니인 김유재(수리고)는 195.38점으로 4위에 올랐다.


김유성은 이날 자신의 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클린 처리했고,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고난도 기술을 성공시킨 뒤 트리플 루프-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살코까지 클린 처리했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에서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와 트리플 플립도 실수 없이 소화한 김유성은 마지막 점프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지만 성공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생애 첫 JGP 메달을 자축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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