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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맨유의 미래란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콕 짚었다...리버풀 7-0 대승 견인→2010년생 월반 후 10G 10골 폭발

스포티비뉴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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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조셉 주니어 가브리엘과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마주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맨유의 유망주 JJ 가브리엘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퍼거슨 경과 만났다. 맨유는 유럽의 주요 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JJ 가브리엘을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제이슨 월콕스는 지난여름 JJ 가브리엘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2010년생 JJ 가브리엘은 맨유 아카데미에서 화제를 모으는 재능으로 꼽힌다. 15세의 나이임에도 U-18 팀으로 월반해 10경기에 10골을 기록 중. 지난달 29일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U-18 11라운드에서는 홀로 세 골을 몰아치며 팀의 7-0 대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여러 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바르셀로나가 맨유의 JJ 가브리엘을 영입해 라 마시아 아카데미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맨유의 월콕스 디렉터는 JJ 가브리엘이 팀에 남도록 설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 관계자와 월콕스는 JJ 가브리엘의 가족에게 그들이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보여주었으며, 그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역시 별도로 미팅을 갖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1군 팀과 훈련을 소화하기도 했다. JJ 가브리엘은 지난달 U-21 이하 팀이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동안 일시적으로 1군 팀에 합류했고, 프리미어리그 인터내셔널 컵에서 안데를레흐트와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아모림 감독은 JJ 가브리엘에 대해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는 정말 재능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다. 모두가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 그들이 1군에 있는 것의 의미, 수비수들과의 경기의 어려움, 훈련의 어려움, 속도를 느끼도록 하고자 했다"라고 언급했다.

JJ 가브리엘은 맨유 성골 유스다. 10살의 나이에 입단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대런 플레처 감독이 이끄는 U-18 팀에서 활약하며 1군 데뷔를 목표로 정진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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