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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죽음의 조 피했다! 홍명보호, 북중미 WC에서 멕시코-남아공-유럽 PO 승자와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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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를 상대한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이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케네디 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은 A조에 편성됐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1부터 포트4까지 나뉜 뒤 조가 편성됐다. 포트별 한 팀씩, 총 4팀이 한 조를 이루는 방식이다. 한국은 11월 A매치 기준으로 FIFA 랭킹 22위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포트2에 배정됐다.

조 추첨 결과 홍명보호는 멕시코(포트1), 남아프리카공화국(포트3), 포트4의 유럽 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포함됐다. 나쁘지 않은 조 추첨이다. 포트1에서 우승 후보를 피했고, 포트3에서 약체로 분류되는 남아공을 만났기 때문.


한국의 첫 경기 상대는 유럽 PO 패스D 승자다. 유럽 PO는 내년 3월 진행된다. 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덴마크의 전력이 가장 강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두 번째 경기 상대는 멕시코다. 멕시코는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한국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첫 만남이었던 지난 1998 FIFA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선 한국이 1-3으로 패배했다.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선 1-2로 패배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는 남아공이다. 한국은 아직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남아공을 만난 적이 없다. 남아공은 지난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본선 티켓을 얻었다.

한편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멕시코에서 열린다. 내년 6월 12일에 열리는 1차전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개최된다. 6월 19일에 예정된 멕시코와 2차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6월 25일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 몬테레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BBVA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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