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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HPE, 실적 실망스러웠지만…저가 매수에 낙폭 줄여

이데일리 안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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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실망스러운 실적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다만 개장전 9%대 낙폭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낙폭은 축소된 모습이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오전 10시13분 현재 HPE는 전 거래일 대비 0.51%(0.12달러) 하락한 22.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PE는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96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지만 시장 전망치엿던 99억4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특히 서버 부문 매출이 44억6000만달러로 전년 46억8000만달러 대비 5% 줄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5억8000만달러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마리 마이어스 HPE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출하 일정(timing)과 예상보다 낮았던 정부 지출이 원인”이라고 실적 부진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다만 그는 “이러한 역풍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서버와 AI 제품 모두에서 강한 서버 주문 증가가 있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면서 “이번 분기에는 수요가 매출을 크게 앞질렀다”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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