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씨 뿐만 아니라 배우 조진웅씨와 개그맨 조세호씨가 줄지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함께 보시죠
먼저 배우 조진웅 씨 소식입니다.
조진웅 씨가 고교 시절 소년범이었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인데요.
오늘(5일) 한 연예 매체는 조 씨가 고등학교 시절 차량 절도와 성폭행 혐의의 중범죄 형사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었고, 성인이 된 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기록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본명 조원준 대신 아버지의 이름 조진웅을 활동명으로 쓰며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겠다며 진정성을 강조해왔던 조 씨인데요 일부에서는 그가 과거 범죄 이력을 숨기려는 의도가 아니었냐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광복 80주년 기념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기도 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려며 호감을 쌓아온 그의 모습이 과거 피해자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고 있다는 제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진웅 씨가 정의로운 형사 역할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시그널 2편이 방영을 앞두고 있어 팬들은 혼란스러운 분위기인데요,
소속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확인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된 행동이 있었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미성년 시절 행동은 30년도 지난 일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고, 성폭행 관련 범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조세호 씨도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불법 자금 세탁 혐의로 수사 중인 조직폭력배와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온라인으로 퍼져나갔습니다.
확산되고 있는 그 내용은 무엇일까요?
한 SNS 계정의 폭로에 따르면, 조세호 씨가 조직폭력배 두목 B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 식당을 홍보하고, B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지속적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해당 계정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B씨로 보이는 인물과 조세호씨가 술자리 등에서 가까이 붙어 있는 모습이 여러 장 보입니다.
이에 대해 조세호 씨 소속사 측은 "B씨와 조세호는 단순한 지인일 뿐,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YTN 박민설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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