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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소노 79-72 제압 3연승…'단독 4위' 도약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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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16점 활약…전구단 상대 승리

삼성은 KT 96-71 완파하고 3연패 탈출



프로농구 SK 자밀 워니가 5일 소노와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KBL 제공)

프로농구 SK 자밀 워니가 5일 소노와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KBL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SK는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79-72로 제압했다.

3연승에 성공한 SK는 시즌 10승(8패) 고지를 밟으며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또한 18경기 만에 전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7승11패가 된 소노는 공동 7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SK는 주포 자밀 워니가 16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안영준도 14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3쿼터까지 61-43으로 크게 앞선 SK는 4쿼터 소노의 반격에 쿼터 중반 8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SK는 안영준의 3점슛으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끝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프로농구 삼성 니콜슨이 5일 KT와 경기에서 슛을 쏘고 있다.(KBL 제공)

프로농구 삼성 니콜슨이 5일 KT와 경기에서 슛을 쏘고 있다.(KBL 제공)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홈팀 서울 삼성이 수원 KT를 96-71로 완파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8승10패로 7위에 자리했다.

경기를 내준 KT는 9승9패가 되며 6위로 내려갔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이 26점을 폭격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근휘와 케렘 칸터도 나란히 17점을 기록하며 힘을 냈다.

1쿼터부터 32-18로 앞서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삼성은 경기 종료 때까지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KT는 박준영과 데릭 윌리엄스가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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