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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기 전주인문학연구실 교수, 전북 인물대상 특별상 수상...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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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빈 기자]
오용기 전주인문학연구실 교수가 ‘2025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특별상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김종빈 기자)

오용기 전주인문학연구실 교수가 ‘2025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특별상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김종빈 기자)


(전북=국제뉴스) 김종빈 기자 = 오용기 전주인문학연구실 교수는 '도시의 저력은 그 지역의 문화와 인문학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속에 그 저력을 밝혀내고 체계화하는 일을 학자로서 꾸준히 이어온 공로로 '2025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에서 전북도지사 표창(특별상)을 수상했다.

제11회 전북자치도 인물대상 시상식은 5일 전북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전북의 정치·경제.행정·문화·기술·복지 등 각 분야에서 도민 삶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선정하는 전북 대표 시상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 주최하고, 복지TV전북방송·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국제언론인클럽, 국제뉴스 전북본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올해는 33개 본상 수상자 외에도 도지사 특별상까지 더해져 전북 공동체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오 교수는 1975년부터 청소년 교육에 참여해온 지역 인문교육 전문가로, 전주인문학연구실에서 인문·문화 교육과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수십 년간 지역의 취약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봉사를 진행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인문 강좌, 전통예절 및 생활문화 교육 등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또 지역 복지시설·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센터 등에서 매주 인문학 강의와 상담 프로그램을 열어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도 지속했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 이해 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문·문화 강좌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며 지역사회 인문정서 함양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jb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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