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8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여자농구 하나은행, 우리은행 잡고 단독 선두로…사키 21점

연합뉴스 안홍석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이이지마 사키[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이지마 사키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나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1-62로 이겼다.

4연승을 이어간 하나은행은 청주 KB와 공동 1위에서 단독 선두(5승 1패)로 올라섰다.

1라운드 부진한 흐름을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이어간 우리은행은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5위에서 최하위(1승 5패)로 내려갔다.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이이지마 사키가 양 팀 최다 21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며 펄펄 날았다.

하나은행의 베테랑 김정은은 7득점에 그쳤으나 사실상 승부를 끝낸 3점포를 꽂아 넣는 등 존재감은 이이지마에 못지않았다.


4쿼터 종료 2분여에 우리은행 이민지가 59-64를 만드는 3점을 성공시키자 곧바로 김정은이 3점으로 응수해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우리은행에서는 김단비가 14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투했다.

이명관 역시 개인 최다인 3점 5개를 성공시킨 것을 포함해 도합 19점이나 책임졌으나 끝내 웃지 못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북 코리아컵 우승
    전북 코리아컵 우승
  2. 2삼성생명 이해란
    삼성생명 이해란
  3. 3레오 현대캐피탈
    레오 현대캐피탈
  4. 4월드컵 꿀조
    월드컵 꿀조
  5. 5정경호 프로보노 드라마
    정경호 프로보노 드라마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