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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 강하게 원한다"던 '04년생 미드필더',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나?…"이적료 낮아져"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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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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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던 카를로스 발레바를 노리고 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발레바를 레온 고레츠카의 장기적인 대체 후보 목록에 추가했다. 발레바의 소속팀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은 기존보다 낮아진 8,500만 유로(약 1,457억 원) 수준의 제안도 수용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발레바는 2004년생 카메룬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프랑스 LOSC 릴의 유스를 거쳐 2023-24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면서 공식전 40경기 출전하여 활약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지난 시즌 발레바는 87.9%의 패스 성공률과 90분당 1.11회의 드리블블 성공 횟수를 기록했다. 또한 59.1%의 공중볼 경합 성공률 및 90분당 6.71회의 지상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줬다. 이러한 능력에 빠른 스피드까지 갖춘 '육각형 미드필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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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활약이 저조하다. 이러한 발레바의 부진에 대해 영국 '미러'는 지난달 "발레바는 맨유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그의 부진이 맨유행에 대한 의지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발레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당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하던 브라이튼과 맨유 간의 협상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며 끝내 무산됐다. 이후 발레바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한편 뮌헨은 주전 중앙 미드필더인 고레츠가의 대체자를 몰색하고 있다. 1995년생으로 30살이 된 고레츠카의 폼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기 때문. 신체 능력을 주로 활용하는 고레츠카에게는 점점 늘어나는 나이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슷한 유형의 플레이를 통해 큰 잠재력을 보여준 발레바는 뮌헨에게 최적의 대체 자원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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