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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내년 봄 출산 예정”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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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부부. 사진ㅣ스타투데이DB

오상진, 김소영 부부. 사진ㅣ스타투데이DB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에게 둘째가 찾아왔다.

5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며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2023년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김소영은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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