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이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증 사건을 심리할 재판부가 결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5일)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사건을 형사합의32부에 배당했습니다.
해당 재판부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과 함께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의 주가조작 사건을 맡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달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 증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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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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