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쇼핑. 미식. 여가. 교류..그리고 집. 이 모든 것이 한번에 있는 스타필드 브릿지가 선보였습니다. 동네형 스타필드로 불리는데. 특히 주거가 연결되기 때문에 미래 주거 라이프 형태인 압축도시의 한 형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쇼핑몰 안에 들어서자 1~2층 중심부에 3만 6000여권의 책으로 가득찬 센트럴 파드가 눈에 띕니다.
복층 서가 사이로는 '북스테어'라 불리는 계단형 라운지가 이어지고, 서가 옆에 있는 카페에서는 사람들이 책과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5일 문을 여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입니다.
[ 인터뷰 / 박준형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점장 :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은 기존 스타필드가 성공해 온 DNA를 그대로 집약해 1층에 있는 '센트럴 파드' , 그리고 3층 '별마당 키즈' 등 주변 고객들이 편하게 일상 속에서 녹아드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선보이는 첫 '지역 커뮤니티형' 쇼핑몰입니다.
기존 스타필드가 수도권 외곽에서 광역 고객을 끌어 모으는 '쇼핑 테마파크'의 형태였다면, 빌리지는 지역 주민 일상에 스며드는데 초점을 맞춘 '근린형 모델'입니다.
총 341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주상복합 내부에 자리 잡은 쇼핑몰형 아파트 상업시설로, 아파트 입주민은 연결통로를 이용해 스타필드 빌리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매장 구성도 가족단위 구성원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데요. 키즈, 취미, 체험, 생활 콘텐츠 비중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부터 째깍다감, 클래스콕, 아쿠아리움카페 어푸어푸 등 키즈 콘텐츠들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박준형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점장 : "스타필드 빌리지라는 이름을 내걸고 하는 첫번째 점포로서 경기 서북부의 랜드마크 쇼핑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변 고객님들이 도보 생활권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집약된 공간으로 앞으로 더 활성화 되도록..." ]
기존 스타필드보다 규모는 작지만,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 프라퍼티는 앞으로 시티 확장보다는 스타필드, 빌리지, 애비뉴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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