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5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자신의 계정에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4월 MBC 직속 아나운서 선배 오상진과 결혼했다. 이후 2019년 9월 딸 오수아 양을 출산했고, 2023년에 둘째를 임신했으나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하 김소영 글 전문.
띵구들, 실은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답니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을 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아요.
띵구들에게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 1년 만에, 띵그리TV 를 재개하며 저희 가족의 소회를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소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