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 바로 경기도 성남인데요.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 가며 승패를 나눠 가진 곳이라 치열한 경쟁이 전망됩니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 바로 경기도 성남인데요.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 가며 승패를 나눠 가진 곳이라 치열한 경쟁이 전망됩니다.
이 소식은 문정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역대 지방선거에서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가며 당선된 성남시.
【기자】
역대 지방선거에서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가며 당선된 성남시.
8번의 시장 선거 가운데 진보 후보가 4번, 보수 후보가 3번, 무소속 후보가 1번 당선됐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12년 만에 민주당의 아성을 깨고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행정 연속성을 내세우며 재선을 준비합니다.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을 비판하며 거센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성남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분당을에서 두번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병욱 정무비서관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재개발과 재건축.
[정종식 / 경기도 성남시: 주변 여론은 지금 같은 경우는 젊은 사람은 (빨리) 했으면 하는 사람이 있고 또 연세 있는 사람은 좀 우려하는 점이 있습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등 교통 문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윤규 / 경기도 수원시: 제2판교 쪽에 회사가 있어서 출근을 하고 있는데 거기 교통시설이 너무 열악해서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 즈음에 너무 힘들어요.]
정치권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며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성남 지역의 정치 지형상 선거 때마다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워 여야 후보들의 치열한 승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OBS뉴스 문정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지현 / 영상편집: 조민정>
[문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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