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적 투자 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강국을 위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손 회장은 에너지 확충과 AI 교육 투자 등을 제시했고 정부는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와 대규모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적 투자 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강국을 위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손 회장은 에너지 확충과 AI 교육 투자 등을 제시했고 정부는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와 대규모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회장을 만난 이재명 대통령.
【기자】
전 세계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회장을 만난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인공지능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거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AI를) 마치 상수도나 하수도, 무슨 도로처럼 모든 국민들, 모든 국가들이 함께 누리는 정말 초보적인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믿고….]
손 회장은 인간 두뇌보다 훨씬 똑똑한 초인공지능(ASI) 등장에 대비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손정의 /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이제는 인류가 금붕어가 되고 AI가 인간이 되는 모습이 펼쳐질 것입니다. AI가 인간보다 1만 배 똑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초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4대 자원으로 에너지와 반도체, 데이터, 교육을 제언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증설을 위해 에너지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점과 반도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손 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정부는 내년부터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암(ARM)과 반도체 설계에 특화된 교육기관, 가칭 '암 스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후보로는 광주과학기술원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동 기관(암 스쿨)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설계 인력을 약 1천400여 명 양성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를 통해 그간 취약했던 시스템 반도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OBS뉴스 이여진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진, 이시영 / 영상편집: 이현정>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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