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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유산청 예산 1조4971억원으로 확정

매일경제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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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약 8% 증가


국가유산청은 내년도 예산 총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1097억 원 증액된 1조4971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기금별 예산의 경우 일반회계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는 1조3300억원으로 올해 대비 6.9% 증가했다. 국가유산보호기금은 1671억원으로 올해보다 16.5% 증액된 수준이다.

분야별 예산은 국가유산 보수정비·보존기반 구축 5711억원, 국가유산 정책 2638억원, 문화유산 1009억원, 자연·무형유산 906억원, 세계유산 806억원, 교육·연구·전시 1067억원, 궁능원 관리 1285억원 등이다.

특히 국가유산 보수정비 예산이 412억 원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외에도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건립(119억원), 전수교육관 확충(117억원),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316억원), 국가유산 긴급보수(108억원) 등이 주요 증액 사업에 포함됐다.

내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가 있다. 국가유산 지능형 첨단보존 기술개발, 경복궁 내 국가유산 대표상품관 조성, 백악산 한양도성 탐방로 운영, 한국 전통조경 해외 보급, 규장각 기록유산 콘텐츠 활용 및 보급,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 등도 신규 산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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