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 기자]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말레이시아 YTL 호텔(YTL Hotels)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이 새로운 럭셔리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조호바루(JW Marriott Hotel Johor Bahru)'의 운영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기존 시슬 조호바루 호텔을 JW 메리어트로 리브랜딩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협약은 양사가 말레이시아 내에서 지속적으로 구축해온 긴밀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조호바루를 말레이시아 남부의 프리미엄 허브이자 아시아의 신흥 럭셔리 여행지로 자리매김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대표 라지브 메논(Rajeev Menon)은 "YTL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JW 메리어트를 조호바루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싱가포르와 인접한 조호바루는 뛰어난 접근성과 비즈니스·레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도시로, 균형과 휴식을 중시하는 JW 메리어트의 브랜드 철학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
사진/헤븐스포트폴리오 |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말레이시아 YTL 호텔(YTL Hotels)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이 새로운 럭셔리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조호바루(JW Marriott Hotel Johor Bahru)'의 운영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기존 시슬 조호바루 호텔을 JW 메리어트로 리브랜딩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협약은 양사가 말레이시아 내에서 지속적으로 구축해온 긴밀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조호바루를 말레이시아 남부의 프리미엄 허브이자 아시아의 신흥 럭셔리 여행지로 자리매김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대표 라지브 메논(Rajeev Menon)은 "YTL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JW 메리어트를 조호바루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싱가포르와 인접한 조호바루는 뛰어난 접근성과 비즈니스·레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도시로, 균형과 휴식을 중시하는 JW 메리어트의 브랜드 철학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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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L 호텔의 전무이사 마크 여석카(Dato' Mark Yeoh Seok Kah)는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환대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이라는 양사의 공동 비전을 반영한다"며, "조호바루의 중심에서 현대적인 럭셔리를 완성하고 JW 메리어트의 정신을 구현하는 호텔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면 리노베이션 중인 JW 메리어트 호텔 조호바루는 총 410개의 객실을 갖춘 도심 속 웰니스 리조트형 호텔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세련된 현대적 인테리어, 탁 트인 도심 전망, 그리고 JW 메리어트의 시그니처 서비스 철학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다. 호텔 내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비롯해, 리조트 스타일의 야외 수영장,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5개의 트리트먼트룸과 하이드로테라피 시설을 갖춘 스파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총 2517㎡ 규모의 이벤트 공간에는 900㎡의 그랜드 볼룸, 600㎡의 주니어 볼룸, 16개의 다목적 미팅룸이 마련되어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소화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클럽,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및 베이커리 카페 등 다채로운 미식 경험도 함께 제공한다 JW 메리어트의 상징적인 공간인 JW 가든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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