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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운전하다 중앙분리대·택시 '쾅쾅'…현직경찰 입건

뉴시스 전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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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32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를 낸 A(30대)씨는 당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약 800m를 더 운전해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진술 과정에서 공항경비단 소속 순경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0.03%~0.08%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순경을 직위 해제하고 술을 마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나갔을 때는 A 순경의 차량이 택시를 추돌한 상태였다"며 "앞으로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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