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지역 청년 지원 위한 든든한 받침대이자 마중물"

이상익 함평군수가 5일 함평읍 나비어울림센터 내 ‘함평군 청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이상익 군수의 강력한 청년 육성 의지와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소통 및 활동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함평군은 5일 함평읍 나비어울림센터 내에 조성된 ‘함평군 청년센터’의 성공적인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이 군수가 주도한 청년 친화 정책의 핵심 결과물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 등 주요 인사와 함평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 군수는 개소식에서 직접 축사를 통해 청년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청년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실,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이 군수는 이곳이 단순한 시설을 넘어 청년 소통의 중심지이자 지역 청년 활동을 촉진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개소식 직후에는 청년 역량 강화와 이 군수가 평소 역점을 둔 민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이어졌다. 청년들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 벤치마킹, 소통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청년센터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든든한 받침대이자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굳건한 시작점이 돼줄 것을 약속한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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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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