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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깜짝 결혼 발표? "러블리즈 활동 생각 없다" 쿨한 반응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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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박명은, 개명 후 박지우)이 팀 활동을 할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진은 "우리는 어쩌다 이 지구별에서 만난걸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남성과 서로를 찍어주는 듯한 모습이 담겨, '럽스타그램'으로 추측된다.

이에 누리꾼이 연애 스토리를 궁금해하자 진은 "첫 만남 썰은 영상으로 풀어야 재밌는 거 아니냐"고 반응하기도. 또한 "내년에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원래 이런 건 깜짝으로 발표해야 하는 거 아니냐. 내년엔 여러모로 좋은 소식이 많을 예정"이라고 말해 결혼을 짐작케 하기도 했다.



진은 러블리즈 활동에 관한 질문에도 쿨한 답변을 남겼다. 한 팬은 "러블리즈 활동을 할 생각이 있긴 한 건지 아예 그만둘 건지 후자면 언급해서 팬들 희망고문 하지 말아 주시길"이라고 남겼고, 진은 "없어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은 "러블리즈가 아니더라도 평생 응원하겠다"고 전하기도. 이에 그는 "팔로우 하지도 않고 저렇게 보낸 거다. 굳이 찾아와서 그 노력이 가상하다"며 "나도 대응하는 거 지치고 내 이미지만 안 좋아지는 거 아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피해니 뭐니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한편, 진은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Ah-Choo', '데스티니', '안녕'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러블리즈는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 후 해체 수순을 밟았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러블리즈는 MBC '놀면 뭐하니?'에 진을 제외한 멤버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놀면 뭐하니?' 축제 무대에는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이들은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진행,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공연을 펼쳐 이목을 모았다.

그러나 진은 향후 러블리즈 활동에 함께할 생각이 없는 듯 미련 없이 쿨한 답변을 남겨, 향후 스페셜 활동이나 완전체로서 러블리즈의 모습은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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