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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곡지구 ‘성원상떼빌 더프라임’ 견본주택 개관

동아일보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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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곡 성원상떼빌 더프라임’ 견본주택이 지난달 28일 개관했다.

행사에는 최성원 성원건설 회장을 비롯해 김남기 대표, 시행사 테일러리스트제이차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견본주택은 군산 계산로 일원에 조성됐으며, 개관 직후 방문객이 집중되면서 상담이 이어졌다고 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45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 132세대 △84㎡ 413세대이며 실내골프연습장·주민카페·공용세탁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다.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10년 임대료 동결 등이 제시되고 있다. 사업 측은 해당 조건이 실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세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적용받는다.

지곡지구에 위치한 단지는 군산초등학교, 은파호수공원 등 인근 생활시설과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이를 중심으로 입지 여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졌다. 분양 관계자는 “개관 이후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면서 계약금 500만원, 세금 부담 면제, 선착순 무상 옵션 제공 등 조건으로 빠른 시간 내에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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