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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왜 울진 경제를?… 울진군-보건복지부, ‘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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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 홍보·고향사랑기부 활성화·기관행사 유치 등 협력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울진군이 '특급 도우미'를 만났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12월 2일 군청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와'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제공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7일 개최된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지방살리기 추진과제의 후속조치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과 보건복지부는 다음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 울진군 지역특산품 홍보·구매 확대 ▲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와 답례품 다양화 협력 ▲ 보건복지부 기관행사 울진개최 유도·직원방문 확대를 위한 관광·시설정보 제공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타 상생 협력과제 발굴·추진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부처와의 연계 협력 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방문객 증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의 자매결연 체결은 지방살리기 추진정책의 이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특산품 소비확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기관행사 유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향후 협약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과 홍보 프로그램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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