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환경미화원 갑질' 양양군 공무원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국제뉴스
원문보기
[박준민 기자]

환경미화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원 양양군 공무원이 구속됐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배다헌 영장 전담 판사는 5일 강요, 폭행, 협박, 모욕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양양군청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계약직 환경미화원 등에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석 달 동안 투자한 주식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엄령을 선포한다"며 미화원들을 폭행하고 주식 매수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해자들을 향해 비비탄 총을 쏘거나 담배꽁초를 던지고, 청소차에 태우지 않고 출발해 달리게 하는 등 괴롭힘과 갑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국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