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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출신이 만든 중국 AI칩 업체, 상장 첫날 주가 급등

SBS 곽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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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어스레드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무어스레드가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첫날인 5일 주가가 502%까지 급등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무어스레드는 이날 공모가인 주당 114.28위안(약 2만 3천700원)으로 출발해 장중 6배가 넘는 688위안까지 치솟았습니다.

앞서 무어스레드는 상장 공모에서 80억 위안(약 1조 6천600억 원)의 자금을 모아 올해 중국 내에서 이뤄진 기업공개 중 2번째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무어스레드는 세계 최대 AI 칩 업체 엔비디아의 전 중국 총괄인 장젠중이 2020년 창업한 회사로, 엔비디아 엔지니어들을 대거 영입해 업계 주목을 받았습니다.

화웨이와 캠브리콘 등 중국의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중국 정부의 AI 기술 자립의 기조 아래 내수용 AI 칩 생산량을 늘리며 급성장 중입니다.

(사진=무어스레드 웹사이트 화면 캡처,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 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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