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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도 위기 맞았다…도우려 나섰는데, 결국엔 중단 사태 직면 "멈춰야 하나" ('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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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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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세형이 위기를 맞았다.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3회에서는 첫 단체전인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뛰산 크루’가 예기치 못한 변수와 극적인 상황에 부딪히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션 단장의 부재로 리더 역할을 맡게 된 이영표는 레이스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선두권을 유지한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오늘 개인 최고 기록을 한번 내보고 싶다”면서, “션 형님이 돌아왔을 때 ‘우리 정말 잘했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묵직한 책임감을 드러낸다.

이영표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이기광은 “앞에서 끌어주는 분이 계시니 제 한계치를 시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열정을 내뿜는다. 그런데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어미 잃은 새끼처럼 기댈 곳이 없어졌다. 이제 뭘 보고 뛰어야 하지”라면서 당황스러워한다.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단체전은 팀 기록 합산으로 승부가 갈리는 터라 정혜인의 레이스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다.

/ 사진 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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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은 초반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다, 반환점을 도는 10km 구간에서 급격히 흔들린다. 옆구리 통증과 급하게 마신 물의 여파로 페이스가 무너진 것. 정혜인은 “반환점을 돌자마자 고비가 찾아왔다. 옆구리가 너무 아파서 멈춰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였다”고 토로한다.

그의 한 걸음이 곧 팀 성적으로 직결되는 만큼, 이 고비를 정혜인이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한편, 임수향도 위기에 부딪힌다. 양세형이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 덕에 편한 마음으로 도전에 나서지만, 반환점을 향하던 중 발목과 무릎 통증을 호소해 러닝 중단 사태를 맞은 것.


8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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