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의 임기 시작과 함께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류신환 비상임위원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신임 위원장이 인사청문회 거쳐서 정식 임명 전까지 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사무처와 잘 협의해서 현안들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직무대행은 오늘(5일) 오후 방미통위에 첫 출근하며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직무대행은 '주요 현안이 어떤 게 있냐'는 질의에 위원회 구성을 꼽으며 "7인 위원회로 합의제로 운영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조속히 위원장님 임명과 더불어 조속히 위원님들을 모실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
류 직무대행은 오늘(5일) 오후 방미통위에 첫 출근하며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직무대행은 '주요 현안이 어떤 게 있냐'는 질의에 위원회 구성을 꼽으며 "7인 위원회로 합의제로 운영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조속히 위원장님 임명과 더불어 조속히 위원님들을 모실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미통위가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이용자 보호와 미디어 산업 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류 직무대행은 김종철 위원장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를 거쳐 임명되기 전까지 대행을 맡게 됐으며, 비상임위원 임기는 2028년 12월 4일까지입니다.
한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오는 16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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