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르셀루가 레알 마드리드에 라민 야말급 재능을 가진 선수가 있다고 전했다. 가브리 발레로라는 선수다.
영국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마르셀로가 레알 마드리드 버전의 야말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역대급 재능으로 꼽힌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지난 2022-23시즌 데뷔했다. 2023-24시즌 야말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50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엔 55경기 18골 25도움을 몰아쳤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야말의 실력과 잠재력을 높게 사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에 따르면 야말은 2031년까지 계약했다. 앞으로 6시즌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 야말은 이번 시즌 15경기 7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에도 야말급 재능을 가진 선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출신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 후베닐 A에 가브리라는 선수가 있다. 그는 최고다. 난 그가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마르셀루는 가브리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아마도 가브리는 1군에 오를 것이다. 그는 야말처럼 믿을 수 없을 만큼 드리블을 잘한다. 훌륭한 볼 컨트롤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가브리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뛰고 있다. 재능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그가 조만간 1군에 오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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