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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설특보 모두 해제…중대본 1단계도 해제

뉴스1 구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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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13척·항공기 11편 차질…소방 496건 출동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올겨울 첫 폭설로 수도권과 중부지방 곳곳에서 교통 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전날(4일) 가동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5일 오후 4시부로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4시부로 전날부터 가동한 중대본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으나, 폭설 상황이 안정되면서 중대본 대응을 종료했다.

중대본 대설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목포~홍도, 도초~우이, 진도~죽도 등 8개 항로에서 여객선 13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항공편도 김포공항 3편, 제주공항 7편 등 총 11편이 결항했다.

소방당국은 눈길 차량 고립 등 생활안전 389건, 낙상 등 구급 107건을 포함해 총 496건의 현장 활동을 처리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시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도서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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