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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 운영기관 선정…2026년 개소

뉴시스 전수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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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마음건강 지원의 핵심 거점
청년 참여 프로그램 및 역량 강화 모델 단계적 도입
[서울=뉴시스] 서울여대 전경.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여대 전경.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여대는 본교 평생교육원이 노원구의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서울여대는 2026년부터 3년간 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의 정서?심리지원 체계를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역할하게 된다.

센터는 지역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마음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정서 회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서울여대는 그동안 축적해 온 ▲상담·심리 분야의 전문 역량 ▲지역 협력 활동 경험 ▲청년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청년이 쉽게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전문 심리 상담 제공 ▲청년 맞춤형 상담·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년 조기 발굴 및 지원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의료·복지기관 연계 협력 강화 등을 수행한다.

이러한 운영 기반은 서울여대가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추진해 온 HCI(건강·문화·정보, Health·Culture·Information) 교육체계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실천 모델로 이어진다.


서울여대는 추후 대학의 기숙형 평생교육 모델을 적용한 '청년자유인생학교'와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기반의 '임팩트 커리어 교육·워크숍' 등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을 대상으로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 서포터즈(가칭)'도 운영할 방침이다.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청년의 마음 건강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서울여대가 그 중심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오는 1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상담 서비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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