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손님 가장해 금반지 훔친 50대, 다른 금은방서 순찰 경찰에 딱 걸려

서울신문
원문보기
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창원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절도해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 56분쯤 창원시 의창구 한 금은방에서 160만원 상당의 금반지 1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러 ‘금반지를 구매하겠다’며 연기했다. 금반지를 건네받아 착용한 그는 “현금을 들고 올 테니 가방을 맡아달라”며 소지품을 주인에게 맡긴 뒤 그대로 달아났다.

금은방 주인은 A씨가 시간이 한참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훔친 금반지를 되판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생활비에 쓰려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일정한 직업이나 주거지 없이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여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창원 이창언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대구FC 한국영 영입
      대구FC 한국영 영입
    5. 5서울광장 스케이트
      서울광장 스케이트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