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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대사증후군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헤럴드경제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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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가 서울시 주관 ‘2025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동작구 보건소는 상위 7개 구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올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정량평가에서는 ▷대사증후군 등록 6817명 ▷국가건강검진 연계 등록 2277명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53회 운영 등으로 주요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건강한 동작 동반 교실 ▷몸마음튼튼 올바른걷기 ▷나를 위한 건강밥상 ▷당다운(Down) 프로젝트 ▷혈관튼튼 영양교실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총 40회(617명 참여) 추진하며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서울시 최초로 청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해 청년층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울러 ‘서울시와 오락하자’ 캠페인을 전개해 대사증후군 인식을 개선하고, 모바일헬스케어·청년 1인 가구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과 연계해 홍보를 이어온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15일(월) 동대문 DDP 아트홀 2에서 열리는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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