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스포츠조선 언론사 이미지

황석정, 충격 고백 “친언니 물에 빠져 사망…그 후 물 공포증 생겼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원문보기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황석정이 물 공포증을 고백하며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8일 방송 예정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아산 온천을 찾츤 4자매의 이야기가 전파된다.

이날 막내 황석정이 언니들 취향에 맞춰 준비한 힐링 코스를 이끈다. 글램핑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 사공주는 싱크대부터 침대, 난방시설까지 갖춘 신식 시설에 감탄한다. 그러나 '캠핑의 꽃' 바비큐를 준비하던 도중 뜻밖의 난관에 부딪히는데, 불 조절에 실패하여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고기를 굽느라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깊어 가는 밤, 사공주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자리를 마련한다. 언니들과의 첫 만남이 어려웠던 동생들과, 동생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언니들의 고충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청일점으로서 궂은일을 도맡았던 옛 식구 윤다훈과 깜짝 영상 통화가 연결된다. 변함없는 다정함으로 누나들을 웃게 하는 그의 근황이 공개된다.



4자매는 왕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온천의 도시' 아산의 온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물을 좋아하는 혜은이와 홍진희가 수영을 즐기는 가운데, 이를 부럽게 지켜보던 황석정이 수영을 못하는 뜻밖의 이유를 고백한다.

그녀가 태어나기 전,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난 언니의 존재와 딸을 잃은 상실감에 휩싸인 부모님의 사연이 전해진다. 황석정은 그로 인한 물 공포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막내에게 용기를 주고자 언니 혜은이와 홍진희가 나서고, 물과 친해질 수 있게 그녀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진다.





사공주의 우정이 꽃핀 아산에서의 시간은 12월 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미 첫사랑 고백
    미미 첫사랑 고백
  2. 2라건아 더비
    라건아 더비
  3. 3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4. 4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5. 5조지호 파면
    조지호 파면

스포츠조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