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가 '프리프 유니버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뮤란의 각성' 업데이트는 최고 레벨을 190까지 확장하고 3차 전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게임 후반부 콘텐츠를 확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로써 플레이어들은 더욱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고레벨 플레이어를 위한 신규 대륙과 던전이 추가되었는데, '카일룬' 지역에는 162~189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최대 192레벨까지의 특수 몬스터도 등장한다. 또한 '안쿠의 신전'과 '인페르날'이라는 던전은 166레벨 이상의 유저들을 위한 높은 난이도와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새로운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일까지 '데모닉 안쿠' 보스를 처치한 길드와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길드에게 커스텀 길드 로고 혜택이 주어지며, 모든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위메이드커넥트의 이호대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성장을 폭넓게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차기 업데이트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2004년에 출시된 국내 최초 비행 MMORPG '프리프'가 2022년에 웹 기반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500만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와 8만명대의 일일 활성 이용자를 기록하며 글로벌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뮤란의 각성'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프 유니버스'는 더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로 유저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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