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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극우 집회서 만난 16살 도현이… "부모님이 초6부터 학교 안 보내, 교회서 역사 공부했다"> 관련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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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해당 교회 측은 다음과 같이 반론해왔습니다.

첫째, 해당 교회가 극우 소년병을 키우는 집단이거나 근본주의 극단성향으로 묘사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둘째, "교사자격증도 없는 선무당이 가르친다", "애들 세뇌 공들여" 등의 소제목과 함께 목사부부가 극단적인 주장으로 편을 가르고 신자들을 현혹하는 것처럼 표현했으나 이는 인터뷰 취지와 다르며 해당 교회는 성경에 있는 그대로 남탓, 환경탓 하지 말고 자유의 가치를 따르도록 가르치고 있다.

셋째, 모든 문제의 원인이 좌파에 있다고 보는 '좌파환원주의자'처럼 보였다는 표현도 잘못된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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