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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 몰린 임실 산타축제, 올해 더 커진다…초대 가수 공연 첫 도입

프레시안 송부성 기자(=임실)(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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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기자(=임실)(bss20c@naver.com)]
▲ⓒ임실군

▲ⓒ임실군

전북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 ‘2025 임실 산타축제’가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로 돌아온다.
지난해 31만 명이 찾으며 전국적 인기 축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 축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군은 증가하는 가족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를 확대했다.
올해 처음으로 초대 가수 공연이 마련돼 개막일인 25일 씨야 출신 이보람, 27일에는 K-POP 아이돌 6인조 걸그룹 라잇썸과 가수 짜이가 무대에 오른다.
산타퍼레이드, 어린이뮤지컬, 마술·버블쇼 등 전 연령층을 겨냥한 공연도 이어진다.


가족 트리 만들기, 치즈케이크 만들기, 초코퐁듀, 인조 아이스링크, 눈싸움 등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됐으며, 인기 프로그램인 빙어 잡기장은 수요 증가에 따라 면적을 두 배로 넓혔다.
눈썰매장도 기존 50m 5라인에서 60m 6라인으로 늘리고, 소형 슬로프도 추가했다.

치즈캐슬 앞에는 10m 크리스마스트리와 루돌프 조형물 등 포토존이 조성되며, 야간 경관조명도 확대해 밤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먹거리 불편 해소를 위해 핫초코·뱅쇼·군밤·군고구마 체험존과 지역 먹거리 부스도 대폭 늘렸다.

축제 기간 임실N치즈와 유제품은 20% 할인된다.
군은 교통 혼잡 대비를 위해 전문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심 민 군수는 “가족과 연인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이 제공되는 이번 축제가 특별한 겨울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임실)(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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