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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자” 칭찬 쏟아진 임영웅의 ‘제설작전’

파이낸셜뉴스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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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뉴스1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첫눈이 내린 지난 4일, 폭설 속에서 직접 동네에 쌓인 눈을 치우러 나섰다.

임영웅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설작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패딩 점퍼와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임영웅이 직접 눈을 치우러 나선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넉가래를 들고 "눈길 운전 조심하시라"며 눈을 치우다가 폭설이 끝없이 쏟아지자 "돌아서면 쌓인다"며 푸념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설도 작전이다.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자"라며 눈 치우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자연재해대책법은 건축물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 등 건축물에 대한 관리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해 주변의 보도, 이면도로, 보행자 전용도로, 지붕 등에 대해 제설·제빙 작업을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만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을 건축물의 관리책임자로 볼 수 있는지 법적 해석이 분분할 수 있고,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해도 사실상 처벌 등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 한계가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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