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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행정협의체 회장 선출

뉴스1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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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광주, 용인, 화성, 안성, 청주, 진천 7개 지방정부 협력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결의대회 모습.(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결의대회 모습.(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송기섭 군수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 광주, 용인, 화성, 안성, 진천, 청주 등 7개 지방정부가 뜻을 모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협의체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단계별 사업 추진계획, 지방정부별 역할 분담, 중앙정부 대응 전략 등을 공동으로 논의·조정하는 실질적 운영 구조를 갖췄다.

향후 지자체 간 의견 조율, 사업 관련 주요 정보의 체계적 연동, 단계별 공동 대응 등을 통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추진 속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천군은 이번 협의체 구성 과정에서 송기섭 군수를 중심으로 주도적으로 나서 지방정부 간 의견 조율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의체 출범으로 각 지방정부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의 정책 협의 과정에서 더 체계적이고 힘 있는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공동 대응전략 마련 역시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의체는 착공 시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정기·수시 회의 등을 통해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신속히 공유할 계획이다.

국토부, KDI 등 관계기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정책적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은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발전의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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