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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양5구역 부지에 600면 임시주차장…내년 1월 개장 목표

연합뉴스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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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호반건설 업무협약…"개발부지 임시주차장으론 전국 최대"
광진구-호반건설 업무협약김경호 광진구청장과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가 지난 4일 자양5구역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진구-호반건설 업무협약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가 지난 4일 자양5구역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4일 호반건설(자양5구역피에프브이)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개발부지에 60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민관 협업으로 만드는 개발예정지 임시주차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 구역은 자양동 680-81번지 일대로, 면적은 2만9천25㎡다.

20년 전 구의·자양 2차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지만 2013년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나주로 이전해 장기간 비어 있었다. 최근 시립 어린이병원을 유치하고 주거 기능을 확대하는 등 구의역 일대 개발계획을 확정했지만, 착공까지는 기간이 많이 남아있어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다.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이 부지를 개발 전까지 광진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주차장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구는 이 부지에 대해 세제 혜택을 준다.

임시주차장은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와 시간제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며, 인근 주민은 물론 지역 상권 방문객들의 주차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자양5구역 현장 모습[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양5구역 현장 모습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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