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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 연말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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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소막마을 주택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는 마술 풍선쇼, 합창, 퓨전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소막마을 주택의 아늑한 분위기가 더해져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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