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3 °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금융당국 "쿠팡 개인정보유출 관련 스미싱 주의"…소비자경보

메트로신문사 최규춘
원문보기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금융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사기범들은 스미싱 문자를 보내 성명, 주소지 등 유출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정부기관이나 금융회사 등을 사칭하고, 유출정보·피해사실 조회 등을 가장해 원격 제어앱·악성앱 설치를 유도한다. 또 보상·환불절차 안내 등을 미끼로 금융정보 입력을 유도하기도 한다.

정부기관·금융회사는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한다.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가입하면, 금융사기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안심차단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대출, 비대면 예금계좌 개설, 오픈뱅킹이 무단으로 실행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 차단한다.

안심차단서비스는 거래 중인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어카운트인포·은행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사과 배 선물
    사과 배 선물
  2. 2이재명 대통령 언어 순화
    이재명 대통령 언어 순화
  3. 3윤영호 통일교 의혹
    윤영호 통일교 의혹
  4. 4롯데 교야마 영입
    롯데 교야마 영입
  5. 5홍명보 감독 베이스캠프
    홍명보 감독 베이스캠프

메트로신문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