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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절물·서귀포자연휴양림 도민 입장료 전면 무료화

연합뉴스 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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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은 절물만, 서귀포시민은 서귀포휴양림만 무료' 문제 해소
눈 내리는 숲길 걷기(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2일 제주시 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탐방객들이 눈 내리는 삼나무 숲길을 걷고 있다. 2025.1.12 atoz@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눈 내리는 숲길 걷기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2일 제주시 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탐방객들이 눈 내리는 삼나무 숲길을 걷고 있다. 2025.1.12 atoz@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이제 제주시민, 서귀포시민 구분 없이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절물·서귀포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 4일부터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 등 도내 국립자연휴양림 2곳의 도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두 국립휴양림은 그동안 해당 시 주민에게만 입장료를 면제해왔다. 제주시에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민, 서귀포시에 있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서귀포시민만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반면 공립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모든 제주도민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아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도는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입장료 면제를 받으려면 휴양림 이용 시 신분증 등 도민 확인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도민이 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비수기·주중 30%, 성수기·주말 10%의 요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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