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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치열한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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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레이싱 대회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달팽이 경주? 귀뚜라미 경주? 전부 틀렸습니다! 정답은 바로... '정자 경주'입니다.

지난 4월, 미국 LA 할리우드 팔라듐에서 세계 최초의 정자 경주 대회 ‘스펌 레이싱(Sperm Racing)’이 열렸는데요.

대회 방식은 단순합니다. 대학생 두 명의 정자를 2mm짜리 초미니 트랙에 올려놓고, 누가 더 빨리 결승선에 도달하는지 겨루는 구조죠.

트랙은 여성의 생식 기관을 본떠 만든 정교한 코스인데요. 주최 측은 정자의 움직임을 현미경으로 100배 확대해 촬영한 뒤, 그걸 3D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해 경기장 대형 스크린에 그대로 틀어줬습니다.평생 볼 일 없다고 생각했던 정자들의 대규모 질주 장면을 생생히 지켜본 순간이었죠.

이런 경주를 구현했다는 게 묘하게 대단하기도, 조금 웃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대회, 단순한 개그 이벤트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남성 불임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기획된 행사라고 하죠.


스펌 레이싱 공동 창립자 에릭 주도“남성 불임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될 수 있는 주제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취지도 좋고 강인함(?)도 어필할 수 있는 이 대회. 여러분이라면 참여하고 싶나요?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치열한 레이스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치열한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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