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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라붐아울렛, 역사 속으로··· 12월 31일까지 마지막 폐점정리 세일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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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과 바로 연결된 라붐아울렛 서울대점이 12월 31일까지 ‘리뉴얼 오픈을 위한 고별전 (지하 2층, 2층, 3층, 4층, 5층 / 일부 매장 제외)’을 진행하며 긴 역사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폐점은 아쉽지만, 지금은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현재 매장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의류, 수입 의류, 캐주얼 의류 맨투맨을 중심으로 29,000원대 특가 상품이 다수 판매 중이며, 화장품과 명품 가방도 선착순 특가로 할인 중이다.

여성복, 신발류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어 가까운 거리라면 충분히 방문해볼 만하다.

라붐아울렛 서울대점은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와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층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하 2층과 5층에서 고별전 분위기가 가장 활발하게 느껴졌다. 지하 1층 워크업 매장은 정상 운영 중이다.

입구에서는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고,1층에 들어서자마자 ‘리뉴얼 오픈을 위한 고별전’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어 폐점 분위기를 바로 체감할 수 있었다.

가성비 아이템이 가장 많은 층 지하 2층에서는 스포츠 의류, 캐주얼 의류, 수입 의류 제품이 한 공간에 섞여 진열돼 있었고, 기모 바지 29,000원, 청바지 29,000원 등 2만 원대 상품이 대거 포진돼 있었다. 경량 패딩, 후드티 등 겨울 상품도 다양했으며, 자켓은 9만 원대, 바지는 5만 원대부터 가격대가 형성돼 있었다.


수입 의류 맨투맨과 니트류는 9만~10만 원대,스포츠 브랜드 의류는 5만~9만 원대로 정가 대비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대였다. 아웃도어 의류도 일부 진열돼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스포츠 브랜드 의류 물량 집중되어 가장 사람 많은 층 5층은 이번 고별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린 층이다. 스포츠 브랜드 맨투맨, 후드, 바지가 2만9천 원에 대거 진열돼 있었고, 사람들이 몰려 상품을 고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캐주얼 브랜드 니트는 6~7만원대, 수입 의류는 5만원대 부터, 워크웨어 스타일 의류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신발류는 수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운동화와 골프화도 일부 준비돼 있었다.

화장품·명품·잡화까지 함께 할인 중이다. 고가 화장품이 1만 원에 판매되는 곳도 있었고, 중고 명품 가방 매장도 함께 운영돼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다. 정가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된 제품도 있어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괜찮아 보였다.


라붐아울렛 서울대점의 ‘리뉴얼 오픈을 위한 고별전 (지하 2층, 2층, 3층, 4층, 5층 / 일부 매장 제외)’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하 1층 워크업 매장은 고별전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서울대입구역과 바로 연결된 마지막 쇼핑 기회, 라붐아울렛 서울대점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그 마지막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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